
인디애나주 Terre Haute에서 열린 '2025 한국 문화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가야금과 대금 연주, 사물놀이, 한복 패션쇼, 비빔밥 체험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한국 문화의 맛과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인디애나주립대 한국어센터 박용준 교수님과 여러 교수님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종이접기, 한글로 이름쓰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하신 배상식 대구교육대학교 총장님 및 기획처장님을 만나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하였습니다.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으로 부산시교육청 소속 교사 여덟 분이 시카고를 방문하였습니다. 교사분들은 한사랑한국학교, Northwestern University, National Louis University, 시카고한국교육원 등을 방문하여 한국어에 대한 재외동포 및 미국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하였습니다. 연수단이 준비하신 한글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교육청과 시카고한국교육원은 한국어 교육에 기 반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2025년 1월 3일 포스텍 입학팀 및 연구처에서 교육원을 방문하여 미중서부 지역으로부터의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2024년 12월 7일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는 한글학교 교장 심포지엄이 한사랑한국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미중서부 소속 한글학교 교장, 교감선생님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모여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면서, 한글학교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부산교육청 글로벌 국제교류 봉사단 학생들이 18일에는 Lincoln Park high school을, 19일에는 Solrorio Academy high school 을 방문하여 시카고의 친구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소개하였습니다. 미국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학교 시설을 돌아보고 수업도 참관하였으며, 점심시간에는 미국 급식을 함께 먹으면서 우정을 나눴습니다. 오후에는 한글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미국 청소년들에게 한국어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024년 11월 15일 시카고한국교육원이 주최한 미래교육포럼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 니다. 금요일 저녁시간임에도 학부모님들 30여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경희대 김상균 교수님, 미시시피 주립대 이상준 교수님께서 디지털 시대의 자녀교육에 대해 좋은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자녀 교육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부산시에서 온 10명의 글로벌 국제교류 봉사단 학생들과 두 분의 인솔 선생님께서 11월 15일에 시카고한국교육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시카고한국교육원의 연계 협력 교육청입니다. 학생들에게 한국교육원이 해외에서 하는 역할과 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한국교육원 옆에 있는 '부산정' 을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하였습니다.

2024년 11월 15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배영권 부총장님을 포함한 네 분의 교수님이 시카고 한국교육원을 방문하셨습니다. 교대의 해외 진출 및 미국 대학과의 교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 11월 9일에 시카고마음건강연구소가 주최하는 라이브 상담학 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시카고한국교육원에서는 재외동포 학부모 교육 지원 사업으로 시카고마음건강연구소의 상담학 강의 개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마음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